게시일: 2025-09-22
미국 주식시장은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S&P 500, 나스닥, 다우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러셀 2000 지수 역시 연준의 12월 이후 첫 금리 인하 이후 새로운 고점을 찍으며 미국 소형주 랠리가 두드러졌습니다. 장기 금리는 주 후반에 소폭 상승하며 밸류에이션 확장을 일부 조정했지만, 경기 순환주와 금리 민감주 전반에서 개선된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이번 주 자산 간 움직임은 단순한 위험 선호 확대라기보다 정책 신호 재평가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러셀 2000의 신기록은 메가캡 외의 소형주 회전이 얼마나 지속될지에 대한 논쟁을 촉발했습니다. 금리가 완화되면서 국내 중심 기업들의 금융 부담이 줄어든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향후 확인 포인트는:
실질 금리 안정
고주기성 데이터에서 수요 개선 신호 (PMI, 핵심 PCE 등)
달러 강세나 장기 금리 재상승 시, 투자 흐름이 방어주로 이동하며 시장 폭은 축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 기준금리 4.00~4.25%로 인하, 데이터 의존적 스탠스 유지. 분기말까지 단기 금리 가격 형성 안정.
영란은행(BoE): 기준금리 4% 유지, 국채 QT 프로그램 업데이트로 성장·인플레이션 민감도 지속.
일본은행(BoJ): 정책금리 0.5% 유지, ETF·J-REIT 보유 축소 계획, 점진적 정상화 신호.
달러 지수: 초기 약세를 지우고 전반적으로 안정.
엔화: BoJ 정상화 신호에 강세, 글로벌 금리와 지역 주식시장에 영향.
브렌트유: 11월물 66.68달러로 주간 -0.46%, 수요 신중함 지속.
금: 달러 약세로 연준 발표 전 지지받았으나, 주 후반 달러 회복으로 일부 조정.
날짜 | 지역 | 지표 | 중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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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 글로벌 | Flash PMI (미국, 유로존, 영국, 일본) | 9월 경기·물가 초기 신호, 금리 전망과 주식시장 폭에 영향 |
9/24~26 | 미국 | 소비자신뢰지수, 신규·대기 주택판매 | 수요·주택 활동·노동시장 인식 → 기업 실적과 위험 선호 |
9/25 | 미국 | 내구재 주문 | 핵심 설비투자 모멘텀과 재고 동향, 4분기 전망 |
9/26 | 미국 | 핵심 PCE 물가지수 | 연준 선호 인플레이션 지표, 단기 금리 정책 참고 |
9/26 | 미국 | 2분기 GDP 수정치 | 성장 구성, 생산성 및 마진 분석 참고 |
날짜 | 기업 | 티커 | 핵심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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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 Micron Technology | MU | 메모리 사이클, AI 공급망, 설비 투자 톤 → 기술 섹터 위험 심리 |
9/23 | AutoZone | AZO | 미국 소비자 지출 및 자동차 애프터마켓 수요 탄력성 |
9/24 | Stitch Fix | SFIX | 소비재 수요와 소규모 전자상거래 재고 관리 |
9/25 | Accenture | ACN | 기업 IT 예산, AI 서비스 파이프라인 → IT 지출 지표 |
9/25 | Costco Wholesale | COST | 방문객, 멤버십, 가격 → 미국 소비자 회복력 실시간 확인 |
9/25 | CarMax | KMX | 중고차 가격, 신용 가능성, 수요 탄력성 |
참고: 나이키(Nike) 분기 실적은 다음 주 화요일 장 마감 후 발표 예정으로, 소비자 심리 추가 확인 가능.
핵심 PCE 물가나 PMI가 예상보다 높으면: 금리와 달러 상승 → 고베타 주식 및 장기채 부담
인플레이션 둔화 또는 PMI 완화: 금융비용 감소, 국내 수요 개선 → 소형주 랠리 강화
BoE·BoJ 정책 및 자산 보유 변화: 스털링·엔을 통한 자산군 변동성
무역·관세 이슈: 제조업 모멘텀과 마진, PMI와 기업 가이던스 영향
소형주 랠리는 완화적 정책과 시장 폭 개선으로 기반을 갖췄지만, 지속성은 앞으로 발표될 PMI, 핵심 PCE, 장기 금리 동향에 달려 있습니다.
Micron과 Costco 실적을 주시하며, 연준 금리 인하 효과 이후에도 수요와 실적이 시장 참여를 지탱할 수 있는지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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